Carrollton 코코호도 Cocohodo 분위기 참 활기차네요
Author: 별빛하린
Business: 코코호도 Cocohodo
짜장면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서,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장소를 찾다가 Carrollton에 있는 코코호도 Cocohodo에 들렀어요. 디저트 모양이 참 독특하고 귀여워서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게 되더라고요. 겉 부분은 얇고 바삭한데 안에 든 내용물은 아주 꽉 차 있어서 인심 하나는 정말 후하다 싶었어요. 곁들여 먹은 차가운 디저트도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입가심하기엔 딱 좋았고요.
그런데 카페 분위기가 참... 열정적이더라고요. 음악 소리가 어찌나 웅장한지, 일행이랑 대화하려면 강제로 복식호흡 발성 연습을 해야 할 정도였어요. 조용히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보다는, 신나는 비트 속에서 디저트를 삼키고 싶은 분들께 아주 완벽한 장소 같아요.
그리고 안에 든 특정 필링은 향이 어찌나 고급스럽고 진한지, 디저트를 먹는 건지 방향제를 들이마시는 건지 헷갈릴 정도였어요.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아주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. 그래도 다른 내용물이 든 건 입맛에 잘 맞아서 남김없이 다 먹고 나오긴 했네요. 귀가 멍멍해지는 것만 빼면 꽤 괜찮은 방문이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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